배지환, 시범경기 마무리 성적과 개막전 엔트리 경쟁 현황
배지환은 최근 2025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마무리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이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배지환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범경기를 끝냈습니다.
하지만 그의 시범경기 전체 성적을 살펴보면 여전히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종 성적은 타율 0.381(42타수 16안타), 1홈런, 4타점, 13득점, 3도루, OPS 1.017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타율과 OPS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며 팀 내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배지환은 현재 잭 스윈스키와 외야 백업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초반의 폭발적인 활약과 달리 최근 3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하며 약간의 주춤함을 보였지만, 전체적인 성적과 팀 내 역할을 고려할 때 개막 엔트리 합류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배지환이 보여준 타격 감각과 수비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성과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주루 플레이는 팀 전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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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시범경기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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