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관세조치 대책회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수입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긴급 민관 합동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덕근이 주재하며,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단체, 국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미국의 관세 조치가 한국 업계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관련 부처에 긴급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지시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미 협상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의 대미 수출은 지난해 전년도보다 10.4% 증가한 1천278억 달러로, 대미 무역수지는 557억 달러 흑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덕분에 무관세로 수출하던 한국 산업계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정부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업종에 대한 영향을 점검하고 현지 생산 확대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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